rm -rf /

아이고...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엉엉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한건 과장님인데 왜 내 개발환경이 통채로 날아가버리냐고... 엉엉엉

코드에 rm -rf 를 넣었으면 그 뒤에 붙는 파라미터에 더 신경을 써야지, 파라미터가 제대로 오는지 안오는지도 체크 안하고 그걸 그냥 실행시켜버리면 어쩌자고!!

님휘!&(%!^&$*ㅛ%^_!(&$_(%&~!!!

정작 본인은 테스트도 안해보고 나한테 던져주기만 하고...

내가 무슨 하드 코어 테스터냐!!! 엉엉 ㅠㅠ

그냥 스펙에 있는대로 라이브러리 함수를 호출을 했는데... 갑자기 시스템이 이상해지고... 그래서 확인해보니까 파일이 사라지고 있고... 엉엉엉...

그나마 파일이 몇 개라도 살아있을 때 시스템 전원이라도 뽑았어야 하는데 괜히 시간 끌다가 볼륨 전체가 통채로 날아가고... 이건 복구도 못해!!! 우와아아아아아아앙 ㅠㅠ

과장님 이제 어쩔검미!!! 당장 월요일에 데모해야한다며!!!

!%&)!&(%(#$_!&)%_@)&%_!&%ㅆ

난 이제 몰라... 쉬앙!! ㅠㅠ



오늘의 교훈: 코드 유닛 테스트는 반드시 자기 시스템에서 -_-

by 머스타드 | 2008/10/16 21:38 | 컴퓨터 이야기 | 트랙백(1)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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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garcinia cambo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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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자라 at 2008/10/16 22:22
ㅠㅠ

저도 딱 2년 전 요맘때쯤에 rm -rf ~ 신공을 날려서 2개월치 밤샘 작업을 날려먹었었죠.

이 포스팅을 보고 있자니 저까지 막 심장이 두근대네요. 파일이 사라지고 있을 때의 스릴.. 아니 긴장감이란... 휴
Commented by 머스타드 at 2008/10/17 00:26
자라님도 비슷한 경험을 하셨군요. 어흑. 전 정작 파일이 사라지고 있을 때는 몰랐어요. /usr 가 없어진걸 보고 왜 사라졌을까 고민하다가 잠시 후에 다른 디렉토리가 몇 개 더 없어졌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었죠 ㅠㅠ
Commented by 아라 at 2008/10/22 14:40
무슨 말인지는 모르지만 안 좋다는 분위기는 알겠군.
바둑을 몰라도 고스트 바둑왕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것과 비슷한데.
암튼 힘내시게~
Commented by 머스타드 at 2008/10/22 23:34
이건 그나마 복구를 했는데, 우리 과장님 계속 문제 있는 코드만 준다... 맨날 가서 뭐라고 했더니 내가 갑이고 자기가 을이래.. 이게 뭥미... ㅡㅡ;;
Commented by Polycle at 2008/10/23 00:59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곳간의주인 at 2008/10/23 21:52
명언이네 ㅎㅎ
Commented by 머스타드 at 2008/10/27 00:29
사실 중요한건 코드를 잘 만드는 거랑, 평소에 백업 잘 하는거랑;;;
Commented by Lain at 2008/10/25 21:28
테스트 환경에서 -f 옵션이 안 먹도록 alias 설정 같은 걸 해둘 수는 없나요?
profile을 수정해서 -f 옵션을 줘도 interactive mode(파일 지울 거냐고 묻는)로 가게
강제로 설정 할 수가 있던데..

맨날 눈팅만 하다가 왠지 글이 너무 처절해보여서- -;;
한줄 남기고 가요. ㅠㅠ
Commented by 머스타드 at 2008/10/27 00:31
프로세스를 데몬으로 돌아가는거라 그런게 가능한지는 모르겠어... 뭐 암튼 이제 과장님이 조심하겠다고 했으니... ㅡㅡ;;
Commented by Polycle at 2008/10/25 23:51
덧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우리사회는 의사에 관대해지기엔 아직 멀었나 봅니다. 안타깝지요.
Commented by 머스타드 at 2008/10/27 00:33
상황이 이런 것도 의료인들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순 없지만, 우리 사회가 의사를 보는 시각은 좀 과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회전반에 대한 불신 풍조가 의료계만의 문제는 아닌지라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안타깝습니다.
Commented by 최종욱 at 2008/10/26 11:08
ㄷㄷㄷㄷㄷㄷ
Commented by 머스타드 at 2008/10/27 00:33
ㅠㅠㅠㅠㅠㅠ
Commented by Entropy at 2011/04/16 22:50
버추얼박스에서 라이브 시디 iso로 터미널에서 rm -rf / 일부러 시전하다 안 날아가서 때려친 1인
시간 되면 제대로 설치하고 시도해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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