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9월 22일
잡담 모음...
1. 요즘 돈 나가는걸 보면 장난 아니다. 특별히 사치를 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이래저래 따져보면 자잘하게 돈이 많이 나간다. 혼자 살면서 자잘한 돈 쓰는데 대해서 개념이 아예 없어진 것 같기도 하고... 앞으로 돈 들어갈 일도 많을텐데 습관부터 좀 고쳐야 할 듯...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에는 책을 지름...

바로 이 책...
지난 2월에 회사 정보자료실에서 발견하고 갖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당시에는 환율도 비싸고 책값도 비싸고 해서 장바구니에 모셔만 두었던거다. 그런데 얼마전에 갑자기 생각나서 다시 보니 2010년판이 내년에 나온다는 소식과 함께 책값도 내려간데다 그동안 환율도 떨어져서 이제는 살만한 가격이 되었다 싶어서 질러버렸다.
문제는 한국에 도착하는데만 30일쯤 걸린다는 거... ㅡㅡ; (가장 저렴한 운송플랜으로 했더니 이모양이다;;)
그냥 잊고 있으면 언젠가는 도착하겠지;;;
3. 2004년에 사서 여태 잘 쓰고 있었던 키보드가 드디어 맛이 갔다.
Microsoft Wireless Natural 어쩌고 하는 제품이었는데, 당시에 거의 13만원 쯤 주고 사왔던 것 같다.
특별한 기능은 없어도 무선에다, 덩치 큰 내츄럴 키보드인지라 당시에는 최고가였던 키보드+마우스였다.
그런데 어제 갑자기 내가 누르지도 않은 계산기 키가 마구 눌러지고 정작 키 입력은 제대로 안되는걸 보면 어딘가 문제가 생긴 듯..
너무 오래돼서 이제는 AS도 안될거고 드디어 교체할 때가 온 것 같다.
그러고보니 1번의 맥락에서 절약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4. 오랜만에 집에 일찍와서 한잠 푹 잤더니 몸이 개운하다.
그동안 회사일 어쩌고 저쩌고 해서 맨날 11시 넘어서 퇴근하고, 주말에도 못쉬고 회사를 나갔더니 오늘은 진짜 상태가 별로라서 미친척하고 칼퇴근 해버렸다.
그리곤 집에 와서 밥먹고 곧바로 취침... -.-;
한 4시간쯤 잤더니 몸이 너무 개운해서 날아갈 것 같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잠을 자버리면 정작 자야할 시간에 잠을 못잘 것 같은데, 과연 어떨지;;; (그러고보니 지금 잘 시간이네...)
5. 롯데 야구는 지난 주에 5위로 한번 추락하면서 이미 시즌을 접은 걸로 생각하고 관심을 끊고 있었는데, 어느새 부활해서 4위 확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ㅡ.ㅡ
마약과 같은 롯데 야구... 이래서 정말 끊을 수가 없다... ㅠㅠ
6. 에반게리온 파는 언제 개봉이냐...
아니... 개봉을 하더라도 수원에서 볼 수는 있는거냐?
재작년에 서가 개봉할 때는 수원CGV에서도 상영해줘서 칼퇴근하고 달려가서 봤지만, 이번에는 과연;;;
당시 수원CGV에서 상영할 때도 아무리 평일 저녁이지만 그래도 그 넓은 상영관에 관객이 20명 정도 밖에 안됐던걸 생각하면 올해는 가망 없을지도.. ㅠㅠ
(그때 난 칼퇴하면서까지 혼자서 그거 보러 갔다가 걸려서 회사에서 진성 오덕으로 낙인 찍혔다는 아픈 과거가;;;)
7. 이번에 폰을 햅틱온으로 바꿨는데, 그동안 썼던 폰 중에서 가장 유용하게 잘 써먹는 중...
다른건 차치하고라도 동영상 재생기능 덕분에 여기저기 오가며 애니, 드라마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
# by | 2009/09/22 00:01 | 내 이야기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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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에선 개봉할리가...-ㅁ-
이미 알고 계실 거 같지만.. 12월 3일에 국내 개봉합니다. ㅋ
보러가야지 *_*
그나저나 잘 지내? 연락 안된지 2년 쯤 된거 같은데.. ^^;